'자비를 팔다'와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피터 싱어가 말하고 있는 삶을 살았던 마더 테레사를 까는 히친스,
누구의 편을 들지 몰라서 결국 엉뚱한 책을 사고 말았지만,
피터 싱어 책의 제목이 자기 계발서틱하지만 않았어도 망설이지 않았을텐데 하면서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짤막한 책 소개에 왈
'어떻게 이기적으로 살지 않을 것인가, 처음에는 친절히 협력하고, 관계가 맺어지면
받은 만큼 돌려주는 미덕을 발휘해야한다' 라고
받은 만큼 돌려준다라니
외국 놈이라 그런지 호의나 헌신에 대한 의미가 남 다른것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호의나 헌신이라는 것도 물질적 보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남이 주는 것이건 스스로 보상하는 것이든, 정서적이나 상징적 보상은 있으니,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있는 책들을 다 읽어볼수는 없으니까.
생각이 책을 따라가기전에, 따돌려야지.
Posted by 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