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낙서 17
2009/11/29  벌써 또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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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9 01:49 2009/11/29 01:49
벌써 또 일년

일년 사이에 많은 것들이 변한다.
이제 그들은 무엇이 옳은가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무엇으로 먹고 사는건지 무엇을 위해 살아 남아야 하는지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이제 술자리에서도 뭘 먹고 뭘 싸는지에 대해서 밖에 지껄이지 않는다.
그들은 가까이 갈수록 올려다봐야만 하는 현실의 문턱이 높게만 느껴져 앞만 보고 달린다.
그리고 또 일년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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